이번 글에서는 시즈오카 시내 온천 추천 리스트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시즈오카는 후지산과 가까운 곳이라서 온천이 잘 되어 있는 편입니다. 그래서 다른 도시들과는 달리 온천이 함께 있는 호텔들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온천을 매일매일 하실 분들은 온천이 있는 호텔을 예약하셔서 그곳의 온천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러나 시즈오카 여행을 하면서 한 번 정도만 온천을 경험하고 싶으신 분들은 온천 시설을 이용하셔야 되는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시즈오카 시내 안에 있는 곳들 중에 특별히 시설이 잘 되어 있는 곳 총 3군데를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유노키노 사토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곳은 ‘유노키노 사토’입니다. 이곳은 히가시시즈오카 역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있는 곳입니다. 대중교통으로는 시즈오카 역에서 전철을 타고 히가시시즈오카 역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렌트카를 가지고 움직이신 분들은 유노키노 사토에서 무료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주차 걱정 없이 가시면 됩니다.
이곳은 총 5개의 노천탕과 2개의 실내탕, 1개의 족욕탕 그리고 2개의 사우나가 있습니다. 다양한 탕들이 있고, 각각의 탕마다 수질이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온천을 경험하기에 좋습니다. 영업시간은 주말과 평일이 다릅니다. 평일의 경우에는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주말의 경우에는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용료 또한 평일과 주말이 다른데요. 평일의 경우 1,100엔이고 주말은 1,320엔입니다. 아이들은 절반의 가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이 요금에는 수건이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현장에서 수건을 구매를 하시거나, 호텔의 수건을 미리 챙겨가시면 됩니다.
유노키노 사토는 한국의 찜질방과 같은 공간도 있습니다. 암반욕이라고 하는데요. 이곳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추가로 입장료를 내어야 합니다. 입장료는 1,200엔입니다. 이 금액에는 유카타와 수건 대여가 포함된 가격입니다. 이용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자정까지이고,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입니다. 이곳은 총 6~7개의 종류의 암반욕을 즐길 수 있으며, 또한 약 15,000개 정도의 만화책이 있어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실 수 있답니다. 또한 인근에 식당도 있어서 한 끼 식사도 해결이 가능하고, 카페도 있어서 디저트를 먹으며 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사지 가게도 있기 때문에 원하신다면 마사지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유노키노 사토를 이용하실 때 주의하실 사항이 있습니다. 첫째는 문신이 있다면 입장이 불가합니다. 과하지 않다고 해도 입장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둘째는 초등생 이상은 혼욕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언급을 했지만 입욕시 수건을 따로 대여해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수건을 구매하실 것이 아니시라면 호텔에서 수건을 챙겨서 가셔야 합니다.
아오이온천 쿠사나기노유

아오이온천 쿠사나기노유는 조금 더 멀리에 있는 곳입니다. 신시즈오카 역이나 시즈오카 역에서 전철을 탑승한 후에 구나사기 역에서 하차하셔서 도보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이곳 역시 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렌트카로 이동하시는 분들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아오이온천 쿠사나기노유는 총 4개의 온천탕과 6개의 실내탕이 있습니다 사우나도 2개가 있는데, 한 개는 여성 전용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곳 역시 암반욕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입욕과 암반욕은 각각의 이용 요금이 부과되고 있으며, 영업시간이 조금 다릅니다.
우선 입욕 영업시간과 입장료는 평일과 주말로 나뉩니다.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23시 30분까지이며,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영업을 시작합니다. 입장료는 평일은 950엔이고 주말에는 1,050엔입니다. 암반욕은 오전 11시부터 22시 30분까지 영업을 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10시부터 시작합니다. 입장료는 평일엔 400엔, 주말에는 500엔입니다.
시설 내에 식당이 있어서 온천을 즐기면서 때가 되면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마사지를 해주는 곳도 있기 때문에 원하신다면 마사지를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주차장은 평일엔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말에는 입욕 이용시 18시까지, 입욕과 암반욕 모두 이용시 20시까지 무료로 오픈하고 있습니다.
이곳 역시 사용시 주의 사항이 있는데, 위의 온천과 동일합니다. 수건은 유료 렌탈이기 때문에 돈을 아끼시려면 호텔에서 숙소를 챙겨서 오셔야 합니다. 그리고 문신은 입장이 불가하며, 초등생은 혼욕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리버티 쿠노잔(슨푸유메히로바)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곳은 바로 리버티 쿠노잔입니다. 이곳은 과거에 ‘슨푸유메히로바’였는데, 이름을 바꾸면서 리조트로 바뀌었습니다. 리조트에서 숙박을 하지 않더라도 입욕을 할 수 있습니다. 슨푸유메히로바일 때 한국인들에게 꽤나 인기가 있었던 곳입니다. 하지만 리버티 쿠노잔은 바닷가 지역에 있기 때문에 찾아가는 것이 다른 곳들에 비해 조금은 어렵습니다. 전철이 아니라 버스로 이동을 해야 합니다. 시즈오카 역에서 출발을 한다면 한 번 환승을 해서 이동을 하셔야 합니다.
이곳은 여탕은 8개의 탕으로 이루어져 있고, 남탕은 7개의 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곳 역시 암반욕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있으며, 이곳에는 암반욕을 포함하여 만화방, 낮잠을 잘 수 있는 방, 리클라이너가 있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식당이 있어서 식사를 해결할 수 있고, 마사지샵이 있어서 마사지도 받을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평일에는 1,000엔, 주말에는 1,500엔입니다. 어린이는 각각 600엔과 800엔입니다. 암반욕은 300엔으로 다른 곳들에 비해서 저렴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내복과 타월을 렌탈을 해야하기 때문에 거의 1,000엔 가까이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곳에도 역시 주의 사항이 있는데요. 문신 입장 금지, 수건 유료 렌탈은 다른 곳들과 동일한 사항입니다. 이곳만이 가지고 있는 주의점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여권을 챙기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확실하진 않은데, 이곳을 이용하기 위해서 회원 등록을 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정기 회원으로 등록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처음 들어갈 때 신분을 확인을 하는 작업으로 보입니다. 그렇기에 자신의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을 해야 하는데, 한국인은 이곳에서 외국인이므로 여권을 지참해야 합니다. 그래서 회원으로 등록하고 이용을 하셔야 합니다.
시즈오카 시내 온천 추천을 마치며
이렇게 해서 시즈오카 시내 온천을 추천해드렸습니다. 사실 단순히 목욕탕과 같은 곳을 원한다면 시내 곳곳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설이 잘 갖춰진 곳들을 원하신다면 이번 글을 참고하셔서 온천을 즐기시면 됩니다. 각자의 취향에 따라 상황에 맞춰서 원하시는 곳에서 힐링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