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근교 시즈오카 여행, 당일치기 신칸센 한 시간

나고야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근교 도시도 함께 둘러보는 건 어떠세요? 나고야에서 신칸센으로 한 시간이면 도착하는 시즈오카는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딱 좋은 곳이랍니다. 일본의 상징인 후지산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풍부한 해산물과 녹차로 유명한 도시예요. 도쿄와 나고야 사이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도 뛰어나고, 대도시와는 또 다른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좋더라고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시즈오카 여행에 대한 모든 것, 가는 방법부터 가볼만한 곳, 맛있는 음식까지 여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소개해드릴게요.

시즈오카는 어떤 곳일까요

나고야 근교 시즈오카 여행

시즈오카는 나고야에서 동쪽으로 약 18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요. 일본에서 가장 높은 후지산이 있는 현으로,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도시랍니다. 태평양과 접해 있어서 해산물이 풍부하고, 일본 최대의 녹차 산지이기도 해요. 도카이도 신칸센이 지나가는 주요 도시여서 나고야나 도쿄에서 접근하기가 정말 편하답니다. 대도시의 번잡함보다는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를 선호하신다면 시즈오카가 딱 맞을 것 같아요. 후지산 뷰를 감상하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랍니다.

나고야에서 시즈오카 가는 방법

나고야에서 시즈오카까지는 여러 교통수단이 있지만, 신칸센을 이용하는 게 가장 편하고 빠르답니다. JR 도카이도 신칸센의 히카리나 코다마를 타면 되는데요. 나고야역에서 출발해서 시즈오카역까지 히카리로는 약 1시간 정도, 코다마는 약 1시간 20분 정도 걸려요. 히카리가 정차역이 적어서 조금 더 빠르지만, 배차 간격을 고려하면 코다마도 괜찮은 선택이랍니다. 자유석 기준으로 편도 요금이 약 6,000엔에서 7,000엔 정도인데, 지정석은 추가 요금이 있어요. 주말이나 연휴 때는 자유석도 꽤 혼잡할 수 있으니 미리 지정석을 예약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고속버스도 운행하고 있는데, 신칸센보다 소요시간이 길고 요금 차이는 약 2,000에서 3,000엔 정도 난답니다. 시간을 절약하고 싶으신 분들께는 신칸센을 추천드려요. 버스는 약 3시간 정도 걸리고 요금은 3,000엔에서 4,000엔 정도예요. 교통비를 최대한 아끼고 싶으시다면 버스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지만, 당일치기를 계획하신다면 시간이 소중하니까 신칸센이 훨씬 효율적이랍니다.

시즈오카에서 꼭 가봐야 할 곳

미호노마츠바라

나고야 근교 시즈오카 여행

시즈오카를 대표하는 경승지로, 해안을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소나무 숲이에요. 약 7km에 걸쳐 약 3만 그루의 소나무가 자라고 있는데, 날씨가 좋은 날에는 소나무 너머로 후지산이 보이는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을 정도로 가치를 인정받는 곳이에요. 시즈오카역에서 버스로 약 30분 정도 걸리고, 입장료는 없어서 부담 없이 산책하기 좋아요. 파도 소리를 들으며 소나무 숲길을 걷다 보면 마음이 정말 평온해지더라고요. 사진 찍기에도 정말 좋은 스팟이니 카메라 꼭 챙기시길 바라요.

시미즈항

나고야 근교 시즈오카 여행

미호노마츠바라가 위치한 시미즈구의 항구로, 신선한 해산물과 항구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미호노마츠바라를 둘러본 전후로 시미즈항을 함께 방문하시면 동선이 효율적이랍니다. 특히 참치로 유명한데, 시미즈항에서 잡은 신선한 참치를 맛볼 수 있는 식당들이 많아요. 시미즈 스시 박물관도 있어서 초밥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답니다. 시즈오카역에서 전철로 약 15분 정도면 시미즈역에 도착하고, 역에서 항구까지는 버스나 도보로 이동할 수 있어요. 항구를 따라 산책하면서 바다 풍경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더라고요. 관람 소요시간은 식사 포함해서 약 2시간에서 3시간 정도 잡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니혼다이라

나고야 근교 시즈오카 여행

시즈오카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는 곳이에요. 해발 약 300m의 언덕 위에 위치해 있어서 시즈오카 시내와 스루가만, 그리고 후지산까지 한 번에 볼 수 있답니다. 특히 맑은 날 보는 후지산의 모습은 정말 장관이에요. 니혼다이라 전망대에서는 후지산과 태평양이 함께 어우러진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 이곳이야말로 시즈오카 최고의 뷰 포인트랍니다. 니혼다이라 호텔도 이 주변에 있어서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호텔 라운지에서 차 한잔 하시면서 경치를 즐기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니혼다이라에서 로프웨이를 타고 올라가면 구노잔 토쇼구라는 신사가 있는데,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모신 곳으로 역사적 가치가 높답니다. 로프웨이 왕복 요금은 1,250엔 정도이고, 니혼다이라까지는 시즈오카역에서 버스로 약 40분 정도 걸려요. 관람 소요시간은 로프웨이와 신사 구경 포함해서 약 2시간 정도 잡으시면 충분할 것 같아요.

슨푸성과 현청 무료 전망대

나고야 근교 시즈오카 여행

시즈오카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슨푸성은 성터를 중심으로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서 산책하기 좋고, 봄에는 벚꽃 명소로도 유명하답니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시즈오카역에서 도보로 약 15분 정도면 도착해요. 슨푸성을 둘러본 후에는 바로 근처에 있는 시즈오카현청 전망대를 방문해보세요. 21층에 위치한 전망대는 무료로 개방되어 있는데, 시즈오카 시내 전경과 날씨가 좋으면 후지산까지 볼 수 있어요. 전망대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랍니다. 두 곳 모두 시내 중심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고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으니 가볍게 들러보시길 추천드려요.

시즈오카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

나고야 근교 시즈오카 여행

시즈오카는 일본 최대의 녹차 산지라서 녹차로 만든 다양한 음식과 음료를 맛볼 수 있어요. 녹차 아이스크림, 녹차 케이크, 녹차 소바 등이 인기가 많답니다. 시즈오카역 주변에는 녹차 전문점들이 많아서 고품질의 녹차를 구매할 수도 있어요. 녹차 한 잔과 함께 달콤한 일본 과자를 즐기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거예요.

시즈오카 오뎅도 빼놓을 수 없는 명물이에요. 검은색 국물이 특징인데, 간장으로 오랜 시간 우려낸 육수에 어묵, 무, 계란 등을 넣어 끓인 음식이랍니다. 일반적인 오뎅과는 다른 진한 맛이 일품이에요. 한 꼬치당 100엔에서 200엔 정도로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답니다. 시즈오카 시내 곳곳에 오뎅 전문점이 있으니 찾아가 보시길 바라요.

함바그 스테이크도 시즈오카를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예요. 특히 사와야카라는 체인점이 정말 유명한데, 시즈오카현에만 있는 함바그 전문점이랍니다. 소고기 100프로로 만든 함바그를 철판 위에 올려 반으로 갈라주는 퍼포먼스가 인상적이에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일품인데,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겐코츠 함바그로 약 1,400엔 정도예요. 시즈오카역 근처 세노바 백화점 5층에도 매장이 있어서 접근성이 좋답니다. 점심시간이나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시간 여유를 두고 방문하시는 게 좋아요.

해산물도 정말 신선하고 맛있어요. 시미즈항에서 잡은 참치는 특히 유명한데, 시즈오카역 근처에 있는 해산물 전문점에서 참치 회나 참치 덮밥을 맛볼 수 있어요. 가격대는 1,500엔에서 3,000엔 정도이고, 점심시간에는 좀 더 저렴한 세트 메뉴를 제공하는 곳도 많답니다. 현지인들에게 인기 있는 식당들은 점심시간에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시간 여유를 두고 방문하시는 게 좋아요.

당일치기 vs 1박2일 여행

나고야 근교 시즈오카 여행

시즈오카는 나고야에서 충분히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거리예요. 아침 일찍 출발해서 오전 9시쯤 시즈오카에 도착하면 주요 명소 3곳 정도는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답니다. 추천 동선은 시즈오카역 도착 후 미호노마츠바라를 먼저 방문하고, 점심은 시내로 돌아와서 해산물이나 오뎅을 먹는 거예요. 오후에는 니혼다이라에서 전망을 감상하고 로프웨이를 타고 신사를 구경한 뒤, 저녁 전에 나고야로 돌아오는 일정이 무난할 것 같아요. 막차 시간은 저녁 8시 이후에도 신칸센이 많이 있어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여유 있게 오후 6시나 7시쯤 출발하는 게 편하답니다.

1박2일로 계획하신다면 시즈오카뿐만 아니라 근처의 후지노미야나 온천 지역까지 함께 둘러볼 수 있어요. 후지노미야는 시즈오카에서 JR 미노부선으로 약 1시간 정도면 도착하는데, 접근성이 정말 좋아서 당일치기로도 충분히 다녀올 수 있답니다. 후지산 혼구 센겐 타이샤 신사나 타누키 호수 같은 명소들이 있어서 후지산을 더 가까이에서 느끼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려요. 첫날은 시즈오카 시내 관광을 하고, 둘째 날은 후지노미야로 가는 일정도 좋을 것 같아요. 시즈오카역 주변에는 비즈니스 호텔부터 온천 료칸까지 다양한 숙박 시설이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답니다. 1박2일로 가시면 더욱 여유롭게 현지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거예요.

마치며

나고야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좋은 시즈오카는 후지산과 바다, 그리고 맛있는 음식까지 다양한 매력을 가진 도시예요. 신칸센으로 한 시간이면 도착하는 가까운 거리에 이렇게 볼거리가 많은 곳이 있다니 정말 좋더라고요. 나고야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하루 정도는 시즈오카로 발걸음을 옮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대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여유로움과 일본의 자연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거랍니다.